안녕하세요. 30대 남자입니다.
얼마전 뇌수막염을 앓아서 병원에 입원 했습니다. 척추 천자도 처음 입원 당시, 퇴원 전에 했었구요.
퇴원 후 20일 정도 지나고 저림 증상이 발생 했습니다.
증상은 앉아서 고개를 숙일 때 손에서 부터 몸통, 허벅지까지 저림이 생겼고 고개를 더 많이 숙일 수록 저림 증상은 심해집니다.
증상이 생긴지는 일주일 정도 됐습니다.
이 증상이 척추천자나 뇌수막염의 후유증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디스크 관련해서는 통증은 없습니다)
또한 병원을 간다면 어느 병원을 가야할까요? (신경과 or 척추 정형외과)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