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3학생이며 정신병원에서
항불안제와 강박증 관련 약정도를 먹으며 치료받고 있습니다.
저는 제 정확한 병명은 모르지만 불안과 주의집중 산만, 강박적 자위행동을 합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사람들이 전부 저를 이용하려는것 같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주는 약이 도움되는것 같지도 않고
상담선생님이 아무리 제말을 들어줘도 잘 들어주는것 같지도 않고 저를 실적채우기 수단으로 이용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질환이 고쳐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사실 나는 병에 걸리지도 않았고 전부 내가 꾸며낸 거짓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너무 혼란스러워서 제가 우울증인지 그저 꾀병인건지도 모르겠고 혼란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