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세브란스로 작년에 실려가서 왼쪽해마가 작아졌다고 해서 트리렙탈과 케프라를 작년부터 12시간씩 매일먹고있는데 자꾸 자살하고픈 마음과 생각이 듭니다. 부작용인건 알고있는데 자살생각하지 말자고 제가 스스로 잊으려하면서도 더욱 뚜렷해집니다. 좋은생각하라는 식상한 대안말고 좋은음식이나 행동, 취미같은거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2때 처음 쓰러진 현재 고1서울사는 남학생입니다 ...

잠이 한번 들면 엄청 큰 소리가 아니고는 못깨어나요. 사람마다 잠귀가 어둡거나 밝을수도 있지만 전 좀 심하게 잠귀가 어두운것 같아서 물어봐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문제가 있는건가요 나이는 10대후반 남자 170에 57kg입니다.

고깃집에서 소고기를 만지고 나서 비누가 없어 대충 물수건으로 닦고 휴대폰도 만지고 눈도 비볐습니다. 그 외 이것저것 만졌고요. 괜찮을까요? 어머니는 생것을 먹은게 아니라 괜찮으니 놔두라 하지만 저는 신경쓰입니다. 그것들 만진 손으로 젓가락 만지고 그 젓가락으로 음식이라도 먹으면 감염되지는 않을까요? 따로 물건들을 닦아내고 안과를 가야 될까요?

나이 30에 남성입니다. 결벽증과 강박증이 있습니다. 요즘 강박증 때문에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 병원 진료를 받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전체적인 기억력에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강박증이 심해진 후 방금했던 행동들이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정확히는 어렴풋이 기억이 나도 그 기억에 확신이 안 듭니다. 예를 들면 손을 씻었는데 뒤돌아 서면 내가 손을 씻었나? ...

개인차가 있겠지만 보통 얼마나 복용해야 나아지나요? 약을 복용한지는 6-7년정도됩니다. 약먹으면 기분은 늘 최고조이고 하루라도 복용하지 않으면 최악으로 치닫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먹어야 괜찮아지는지 궁금합니다... 계속먹으라는데 도대체 언제까지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몇달째 악몽과 피로에 시달립니다. 또하누 머리속에서 뱅뱅도는 어지럼증이 심한데 이것들도우울증 부작용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