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후두염의 CT에서의 확인 가능성:
CT(컴퓨터 단층촬영)는 후두 및 인접 부위의 구조를 상세히 볼 수 있지만, 후두염은 주로 점막의 염증을 수반하는 질환으로, CT에서 직접적으로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후두염으로 인해 점막이 부어오르거나 두꺼워진 경우 CT에서 간접적으로 부종이나 점막 비후로 나타날 수 있지만, 이는 확진이 아니라 추가적인 검사(후두경 등)가 필요합니다.
후두염 진단의 주요 도구:
후두경 검사:
후두의 상태를 직접적으로 관찰하는 가장 일반적이고 정확한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염증, 부종, 발적 여부를 확인합니다.
CT와 MRI:
만성 후두염에서 종양 가능성이나 심각한 구조적 이상을 배제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지만, 후두염 자체 진단을 위해서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만성 후두염은 장기간 지속되는 후두의 염증으로, 자연치유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생활습관 개선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