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한지 거의 두달째 되는 대학생입니다!
일주일에 적어도 3번 복싱을 다니며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고 식단도 밀가루 없는 식단으로 1,200kcal를 맞춰 먹고 있습니다.
나름 운동도 꾸준히 하고 식단도 조절하며 건강하게 살을 뺐다고 생각했는데 몇주 전부터 몸에 힘이 없고 변비가 심해서 비타민과 유산균까지 챙겨 먹고 있습니다.
비타민 덕분인지 무기력함은 그나마 조금 줄었지만 변비는 여전히 계속 되고있고 유산균이 몸에 맞지 않는 것 같아 일주일만에 그만 먹게 되었습니다.
식단조절과 함께 물도 하루에 2L 넘게 마시고 있는데 변비가 왜 이렇게 심한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심지어 변의 색이 약간 초록빛을 띄는 것으로 보아 장이 좋지 않은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어요ㅠ...
변비가 가장 큰 고민이긴 하지만 또 한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그동안 운동을 꾸준히 해와서 살이 많이 빠지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했으나 이제 국가고시 시험준비를 위해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해야 해서 몇달간 운동을 할 시간이 없을 것 같습니다.
운동을 못하는 사이에 그동안 뺀 살이 다시 찔 것 같아 두려운 마음이 들고 불안해서 걱정이 많이 되는데 요요가 오지 않도록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이 무엇인가요ㅠㅠ?
참고로 저는 22살 여자이고 164cm 57kg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