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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몸이 아프고 잠못자고 혼자울고 미치겠습니다

몇년전부터 분노ㆍ슬픔ㆍ눈물ㆍ예민함 분명히 누구를향해 이루어진 분노인지 알겠지만 그 사람의 사과는커녕 당당한 모습을 보고 결국 그모든화살을 저로향해 몸이 아프고 잠못자고 혼자울고 미치겠습니다 아무것도 할수없이 무기력하고 절망감에 빠져있지만 저희신랑 당신이 죽을 죄를 지은건도 아니고 그럴수있다넘어가라니 이젠 남편이랑 한공간에서 숨쉬는건도 싫으니 절 이해할수도 없고 왜이렇게 변했냐며 질책비난만 해댑니다ㆍ 저좀 도와주세요


답변

Re : 몸이 아프고 잠못자고 혼자울고 미치겠습니다
김형배
김형배[전문의] 루원마음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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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김형배 입니다.

부부상담이 필요해보입니다.
누구의 원인이다라는 생각보다는 함께 이겨낸다는 생각이 중요하구요.

결국 남편이 변화되지 않으면 안되겠지만 내가 상담을 받는데 남편도 같이 오라더라는 식으로해서
같이 얘기를 나눠보시면 좋겠습니다.

의외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거나 상대방의 입장에서 경험해보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질문에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