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년전부터 심각한 통증으로 인해 문의드립니다.
2년전에 몸을 쓰는 일을 했는데 그날 밤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통증이 와서 정말 죽을 것 같습니다.
제가 오른쪽 반월상 연골판 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근데 그 후에 재활 및 제대로 치료하여 통증없이 잘 지냈는데 2년전에 무거운 걸 드는 일을 하고 나서 그날 밤부터 통증이 너무 심합니다.
하루에 3시간이상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기관지염과 위염이 왔고 모든병이 낳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무릎쪽에 문제가 생긴걸로 판단하여 무릎 mri 및 혈소판 주사를 맞았지만 무릎상태도 갠찮다고 하셨고 주사를 맞은 후에도 차도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버티고 버티다 허리쪽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서 허리 mri를 찍었습니다.
mri결과상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단지 근육이 많이 뭉친 상태고 굳어있는 것 같다 하여 허리 핌스주사치료를 1회 받았습니다. 근데 핌스 주사 후 더욱더 통증이 악화되고 잠을 더 못자고 있습니다.
주로 제 통증은 활동시에는 전혀 통증이 없다고 해도 될만큼 이지만 누우려고 누우면 통증이 너무 심합니다.
주로 오른쪽 허리부터 엉덩이(들어간곳) 골반? 허벅지(허벅지 바깥쪽) 무릎 아킬레스건까지 통증이 오고 있습니다.
주된 증상은 오른쪽 다리는 왼쪽 다리와 비교했을때 온도가 항상 차갑습니다. 그리고 무릎이 가운데가 시렵고 똑바로 누우면 오른쪽 다리 저림 증상이 너무 심각합니다. 쥐가 난것처럼 제 살이 아닌 느낌이 듭니다. 근데 누워서 통증 땜에 잠을 못 잘때 일어나서 많이 걸어다니면 통증이 많이 사라지곤 합니다.
처음엔 무릎이 차갑다가 무릎에서 열이 나기도 합니다.
무릎도 허리도 mri상 문제가 없다고 하시는데 도대체 왜이렇게 통증이 오는 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정말 근육상의 문제로 이렇게 통증이 올 수 도 있는 겁니까??
제가 2년째 이렇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고쳐야 될지 너무도 막막합니다.
이제 24살인데 어떻게 살아갈지 너무 막막합니다.
꼭 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디든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고치고 싶습니다.
어디든 찾아가겠습니다. 무엇이든 하라는 대로 하겠습니다.
너무너무힘듭니다정말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