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를 틀어놓지 않으면(소음이 없으면) 자고 일어나서 두통이 있고 더 피곤합니다. 평소에 꿈을 많이 꾸는 것 같은데 소음이 없으면 악몽을 꾸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한 4개월을 티비를 틀어놓고 잤는데 이대로도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티비 틀어놓고 일어나면 개운하게 일어나지만 머리로는 소음이 없어야 깊게 수면을 할 거 같은데 항상 티비 틀어놓고 자서 나도 모르게 몸이 더 안 좋아지고 있는 건 아닐까란 걱정이 듭니다. 지금이라도 소음없이 자도록 해봐야 될까요? 아니면 티비 틀어놓고 자는 게 두통도 없고 잘 자니까 그냥 이렇게 자도 될까요? 이것도 일종의 수면장애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