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에는 건강검진 결과에서 공복혈당 89
2025년 3월 28일 최근 건강검진 결과에서 공복혈당이 114가 나와 공복혈당조절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밖에 거의 안 나가며 거의 2달 정도 하루종일 누워 있었습니다. 밥 먹고 눕고 거의 하루 15시간 정도 누워 있었던 것 같아요. 그 결과 다리 근육이 다 사라진 것 같았습니다.
건강검진 결과를 보고 난 후 심각성을 인지하고 하루종일 누워 있는 것을 중단하고, 누워 있기 보다 앉아 있기를 실천했습니다
<공복혈당>
3/28 병원 정맥 114 (오전 10시쯤)
4/4 집 혈당기 107 (오전 8시)
4/6 집 혈당기 118 (오전 10시)
4/7 집 혈당기 111 (오전 8시)
4/9 집 혈당기 105 (오전 7시)
4월 9일까지 결과를 보니 뭔가 근육이 너무 빠졌나 싶어서 하체 운동 해줬습니다. 하루 해줬는데 허벅지 만졌더니 근육이 다시 붙어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후로부터 혈당이 전부 정상으로 다 돌아왔습니다.
4/10 집 혈당기 88 (오전 5시 27분)
4/11 집 혈당기 83 (오전 5시 53분)
<집안 당뇨 없습니다>
Q1) 이렇게 나오는 거 보면 그 전의 혈당이 활동성 감소 및 근육 감소로 인한 일시적인 변화로 봐도 되나요?
Q2) 활동성 감소 및 근육 감소 +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그러한 변화가 1달 동안 지속될 수도 있는 건가요? 그리고 이것도 전당뇨나 당뇨가 아닌 일시적인 것으로 볼 수 있나요?
당화혈색소 검사는 저 당시에는 결과가 안 좋을 것 같아서 안 했습니다..!
아마도 3개월 후에 할 것 같습니다.
Q3) 만일 일시적인 변화였다면, 바로 돌아온 수치들을 보면 장기화 되기 전에 제가 잘 막은 걸까요?
Q4) 지금처럼 이런 식이면 혈당 검사를 주 1회 정도 해도 될까요? 손가락이 너무 아파요..!
Q5) 그리고 3개월 후에도 당화혈색소 및 혈당이 모두 정상이 나오는 게 지속된다면 문제 없다고 봐도 되나요? 그러면 그 동안 혈당이 높았던 것을 일시적인 요인으로 보고 판단해도 되는 걸까요?
(앞으로 오랫동안 누워 있는 일은 절대 만들지 않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