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몸에서 습진같은 부위가 사라지지않고 몸에서 위치만 옮겨다니고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피부가 오돌토돌해지고 색이진해지고 겉면이 경화됨
2.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크기
3. 가려움
4. 사라지고나면 그부분 피부가 착색되어있음
이런 증상이 몇년째 몸에서 위치만 바꿔가며 지속되고 있습니다
처음엔 목뒤쪽에 있었는데 옆구리로 옮겨져서 꽤 오래 있더니 전엔 배꼽위로 이동했고요 지금은 무릎 뒤에 있습니다.
동네 병원 두군데정도 가봤는데 다 습진이라고 하더군요... 수분크림 처방받아서 발라보고 집에있던 스테로이드제도 발라봤는데 효과가 있긴 합니다. 근데 문제가 그부분이 낫고나면 바로 다른부위에 또 생깁니다;;
배꼽위에 습진같은것이 생겨서 수분크림바르고 스테로이드제도 종종 바르니 사라짐 -> 근데 똑같은게 왼쪽무릎뒤에 생김
이런상황입니다;;; 몸 여러군데에 동시다발적으로 생기진 않고요 한곳에 있다가 사라지면 바로 다른곳에 뿅 생깁니다
크기가 커지거나 하진 않는데 몸에서 계속 옮겨다니네요... 이런 습진이 있나요?? 조만간 대학병원 가볼거긴한데 동네병원에선 다 습진이라해서... 이런 증상이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