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L 및 중성지방 수치는 정상이고, LDL 수치만 180~200 정도 됩니다. 기름지게 먹거나 뭐 그런게 없는데도, 유독 LDL 만 높습니다.

혈액검사에서, ApoB 수치는 128정도(정상범위내) 나오고, sdLDL 에서 small size LDL 은 전혀 없는것으로 나옵니다.

위 수치로만 본다면, LDL 갯수는 정상범위이고 단지 LDL 부피가 커서, 단순 콜레스테롤 검사에서 LDL이 높게 나오는거라 보입니다만.

생성되는 LDL 갯수가 부피보다 더중요한 것 아닌가요? 콜레스테롤 배달에 필요한 갯수만큼만 만들어지고 있고 단지 부피가 클뿐인데, 정상적인 작동내에 있다는걸로 해석되는건 틀린건지요?

병원에서는 ApoB 및 sdLDL 관계 없이 , 단순히 LDL 총량이 높으면 무조건 스타틴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스타틴 2개월 정도 복용하였으나, 심한 근육통(고강도 운동시 알베기는 느낌과 무거움), 무기력증, 피고함, 조금만 많이 움직이면 숨차는것, 머리가 멍한 느낌이 있습니다.물론 혈액검사에서도 근육수치 간수치 신장수치가 정상범위 최고값에 근접하게 올라갑니다. 스타틴 복용전 평소에는 중간값 이하로 낮게 나옵니다.

스타틴을 중단하면, 대략 3~4일되면, 몸이 너무나 가볍습니다. 피곤함이나 무기력증도 없어집니다.
병원가면 그런 증상은 별거 아니다는 식으로 스타틴 복용만 강요합니다.

스타틴이, 간에서 LDL 갯수 생성 자체를 줄이는것 아닌가요?
스타틴 복용을 무조건 하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