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30여년간 조울증을 않고 계시고,
현재도 조증으로 아버지를 포함하여 가족들이 고통을 받고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적극적으로 받고 계시고
가족들은 병에 관해 공부도 하고 관련 지침 사항도 따르고 있지만,
정작 아버지는 병명은 알고계시지만 소위 말하는 '병식'이 없으신것 같습니다.
조증일 때는 본인이 정상일뿐아니라 일반인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시고, 울증일때는 회피하시고 누워만 지내십니다.
○ 아버지가 스트레스 받으시더라도, 조증 증상 지나서 이병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게 나을까요? 아버지가 스스로 증세를 인지할 수 있도록 도울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조증으로 인한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는 정말.. 파괴적이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