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부터 우측 사타구니에 지름 1cm~1.5cm 정도의 동그란 멍울이 잡혔습니다. 만져보면 단단한 느낌이고 잡고 들어보면 내부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피부와 같이 들어집니다. 지금까지 7개월이 지났는데 그동안 크기가 커지지도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야간 발한도 없었으며 체중은 운동을 하고 있어서 빠지긴 했는데 중간에 찐 적도 있었습니다.
이전에 외과 원장님께 여쭈어보니 림프종은 아니라고 했었는데 그럼 굳이 걱정하지 않아도 될까요?
또한 제가 피지낭종은 겪어봤는데 이렇게 구슬같은 형태가 잘 만져지며 단단하고 통증이 없으며 손으로 잡고 들거나 움직이면 잘 따라오는 멍울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