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한용보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임신전에 CT검사로 인한 방사선은 몸 안에 남아서 이후 임신에 영향을 주지 않기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CT 검사(복부 포함)는 방사선 노출이 일시적이므로 CT 후 1주 또는 5주 후에 임신을 하더라도, 이미 CT 당시의 방사선은 몸 안에 남아있지 않아서 수정란이나 초기 태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또 난자나 정자에 아주 높은 방사선량(수백 mGy 이상)이 반복적으로 쌓이면 생식세포 변이 가능성이 이론적으로 있을 수 있지만, CT 한두 번으로는 그런 정도의 축적이 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CT 후 수일~수주 뒤 임신했다고 해서 태아 기형이나 이상이 증가했다는 보고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계획하신대로 잘 되셔서 행복한 가정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참고> 피폭량은 20~30mGy이며 태아기형, 유산 등의 위험증가가 보고된
100~200 보다 훨씬 낮은 수치입니다.
-> 임신중 노출된 경우에 해당하므로 상관없지만 궁금해하셔서 알려드렸을 뿐
임신전 노출의 경우 관계 없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