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 2월 3일이 마지막 생리였고 불규칙적인편이지만 대체로 예정일 1주일 후에는 생리를 시작했습니다. 생리량은 1~3일은 많은편입니다. (탐폰 큰 사이즈를 사용해도 3시간마다 교체하는 정도)
근데 예정일에도 시작을 안하고 3월 13일쯤 물처럼 갈색혈이 조금 나오길래 탐폰을 착용했더니 탐폰 겉면에만 갈색혈과 극소량에 붉은혈만 하루 묻어나고 말았습니다.
3월 13일 이후에는 또 아무것도 안나오다가 22일부터 24일인 지금까지 탐폰에 흡수되는게 아니라 겉면에만 점액질같은 갈색혈과 소량의 붉은 혈이 묻어나옵니다.
3월 24일인 오늘은 자궁의 왼쪽?? 난소??쪽과 골반이 살짝 욱씬거리거나 뻐끈한 느낌도 있습니다.
혹시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생리 시작이라고 생각하기에는 평소 하던 생리량에 새발의 피도 안되는 양이라....
일정이 끝나고 병원을 갈 예정이지만 불안한 마음에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