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성 혈소판 감소 자반증으로 비장절제술과 접종까지 모두 마친지 2년 반 되었습니다.
주치의 교수님께서는 접종만 받으면 회도 먹어도 되고 일상에서 제한 생기는 거 아무것도 없다면서
원래 살았던 대로 살아도 아무 상관 없다고 안심시켜 주시긴 했습니다만..
타투도 해도 될련지...해서요...
비장절제 전에 수치 3만일 때 즈음 타투 몇 개 했었기 때문에, 출혈에 대한 걱정은 없습니다만,
(비장절제술 이후로 스테로이드로 10만 넘게 잘 유지중이에요!)
감염이 좀 걱정이 되네용...
타투하시는 분들이 깨끗하게만 하면 괜찮겠죠?
최근에 외래 횟수가 줄어 주치의 교수님께 여쭈기가 어려워 하이닥 통해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