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0대 후반이고 14살때 바위에 엄지발가락 끝을 세게 부딪힌적이 있습니다. 발톱이 빠지지는 않았으나 발톱 아래에 피가 찬 자국등이 남기는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엄지발톱이 두껍게 자라게 되었습니다. 발톱을 깎으면 발톱 표면 아래쪽은 부스러집니다. 두꺼워짐으로 인한 통증은 없어서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초반에 발톱무좀인가 하여 약도 발라본적이 있으나 별 차도는 없었는데요. 무엇보다 다친 후 20년 이상 증상이 어디로도 전염된 적이 없기도 합니다. 무좀이어도 전염이 안될 수 있는 것인지 다른 원인으로 두꺼워진 것일수도 있는지와 치료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