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시기는 기억나지 않는데, 1~2달 전에 2-3일정도 대변을 볼 때 피가 났던 적이 있습니다. (변기 물이 새빨갛게 물들 정도는 아니고, 몇방울 떨어진 정도였습니다.) 당시 항문 사진을 찍어보니 약간 부풀고 상처가 있었는데, 곧 낫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습니다. 최근에 샤워 도중 항문을 씻을 때 뭔가 뾰족하게 느껴지는 것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니 항문이 여전히 부분적으로 부풀어있는듯한 모양에, 벌어져있는 상처가 있고(전에 찍었던 사진과 동일하게), 상처 주변으로 하얗고 딱딱한 돌기 비스무리한 것이 있는걸 확인했습니다. 그동안 어떠한 통증도 없었으며, 직접 만져도 통증은 없습니다. 어떤 증상이며 병원 내원이 필요한지, 혹시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는 부분인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