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종진피 생착 실패로 인해
(80일간 염증 + 붓기가 가라앉지 못하고
채액이 줄줄 세는 생착 거부반응)
3개월차때 진피 제거술을 했습니다.
진피 제거 이후에 유착(섬유화) 때문에
만곡이 위방향로 비상식적인 각도로 휘어있는데요..
첨부사진 처럼요.
그래서 저의 해당 비뇨기과에서
트리암 스테로이드 주사를 주마다 1회씩
한달동안 4회를 맞았습니다.
특히 음경을 지탱해주는 뿌리부분이
(현수인대 부분에 유착돌덩이가 심함)
힘이 없는 느낌이고 (중간부터 꺾이는 만곡으로 음경의 무게를 뿌리가 버티질 못해서 가라앉음)
저의 음경크기에 비해 과한 사이즈의 동종진피를
주입시킨 후의 제거술이라
현수인대 깊숙한 부분까지
돌토돌한 섬유조직들이
많이 잡힙니다. (이 부분들에 4cc 주사 처방)
그래도 여전히 스테로이드 효능이 없이
전혀 개선되는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큽니다.
누워서 발기를 하면 성기가 배에 곡선으로 눅눅하게
붙어있는 형태입니다.
즉, 수술전처럼 발기시 공중으로 띄워지지 않습니다.
유착은 6개월 이상 기다려야
낫는다는
환자입장에선 비신뢰적인 얘기만이 전부이니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큽니다.
이렇게 주사를 한달간 4회를 맞는데도
아무 변화가 없는데 6개월 후 자연치유라는 말은 더 신뢰가 안가죠.
해당병원에 문의하라는 답변은 사양합니다.
여러 전문의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저는 참고로 백막과 해면체의
문제점은 없습니다.
발기의 지탱과 각도를 좌우하는
현수인대 유착 섬유화는
6개월이 지나면 유착상태가 자연치유로 발기상태가 원래대로 돌아올수 있는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