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하기 싫은 숙제를 하거나 짜증나는 일이 있을때 "쳇" 같은 소리를 냅니다
평상시 친구들이랑 놀때나 밥먹을때 티비게임할때 이런 때는 전혀 하지 않고요
뭔가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을 할때 주로 그래요
그래서 쳐다보면 왜? 라고 되묻거나 왜 내가 소리내는것까지 뭐라고 그래 라고 대답을 합니다.
자기도 그런 소리를 내는걸 인지는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예전엔 짜증의 강도가 8정도 되는 일에 저런 소리를 냈다면 요즘은 2,3정도의 일에도 저런 소리를 낸다는게
차이점인 것 같아요 그 외에 짜증 날 상황이 아닌 상황에서는 전혀 하지 않고요..
예를 들면 화장실 들어가다가 문에 팔이 부딪혔을때 저런 소리를 낸다거나 가지고 놀던 장난감 정리하다가
하나가 안보이면 저런 소리를 낸다던가 그런 식이에요
짜증날때마다 저런소리를 내는것도 음성틱으로 볼 수 있나요?
숙제할때 저런 소리를 내길래 못들은 척 하고 숙제하느라 짜증이 났어? 같이 해보자 이런 식으로 하면 숙제 하는 내내
저런 소리를 안내요.. 주로 혼자 숙제하면서 저런소리를 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