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자친구와 관계를 가졌습니다. 사정 후에 좀 오래 안고 있었고요. 질내에 사정했으며 콘돔을 꼈었습니다. 근데 느낌이 이상하더라고요. 빼보니까 제 음경만 빠져나오더군요. 콘돔 어디 갔냐니까 여자친구 질에 박혀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콘돔 안에는 정액이 꽤 들어있었지만, 2~3일만의 사정 치고는 정액 양이 약간 작았고, 나중에 보니 침대에 좀 흘러있었네요.
그녀가 병원 가기는 싫어하는데...
심지어 예전엔 콘돔 찢어져서 병원 데려갔던 적도 있거든요. 그때 병원에선 사핌약 처방 안해줬지만, 아무튼 네 병원 가기 꺼려하는듯 해요.
설마 임신하려나요? 가임기냐 물어보니 그렇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