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화살표로 표시된 곳이 깨졌습니다.
치과를 가서 견적을 받아보니 레진 or 크라운 추천을 하시더리구요.
이가 시려요. 뜨거운건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데 차가운건 엄청 시리더라구요.
그래서 레진으로 급하게 일단 씌웠는데(깨진쪽에 충치 생길까봐), 하루만에 떨어질수도 있다고 하셨고(볼쪽이라서) 다행히 아직까지도 떨어지진 않았습니다.
다만, 레진이 떨어질까봐 음식을 부드러운거 제외하곤 다 반대쪽으로 씹고, 쎄게도 못씹으니까 턱도 아프고 힘들더라구요ㅠ
양치도 레진씌운곳만 살살하고 있구요.
크라운으로 하면 신경치료까지도 할 수 있다고
35만원정도 든다고 하는데, 또 크라운을 씌우면 충치는 확인을 못하잖아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충치가 잘 생기는 몸입니다...ㅠㅠ
+부정교합때문에 이가 깨진건데 교정은 당장엔 못해서요.
제가 고민인건 충치가 잘생기는데, 크라운을 한다고 해도 충치는 생기고 (심지어 엑스레이로 확인도 못하고)..
그렇다고 레진만 씌우고 있자니 이가 너무 시리고..
진퇴양난인데 어떻게 하는게 최선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