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친이랑 엄청 자주 싸우기도 하고 실제로 제가 섹스 후에 마음에 안드는것들을 막 지적해요... 한번은 별거 아닌걸로 새벽까지 못자게 찡찡대고 임테기까지 했는데 그러면서 남친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앞으로 ㅅㅅ에 대해 거부감 생길수도 있다고 했는데 실제러 그 다음 ㅅㅅ에서 잘 안서더라고요 ㅠㅠ 제가 그때 막 화내면서 뭐라뭐라해서 더 위축된거 같은데.. 그래서 저도 후회하고 그 다음 시도에서도 안서길래 입으로 애무도 해주고 하고 나서 좋았다고 말도 해줫어요 그날 특별히 더 좋기도 햇고요 앞으로 어떻게 하면 개선될까요? 초반엔 팔짱만 껴도 발기되고 몇주전만해도 안기만해도 잘 됐었어서 너무 슬프네요 ㅠㅠ 저때문에 심인성이 온거 같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애무도 길게 해달라해서 괜히 애무 길게 해주다가 삽입하려니까 죽엇어요 ㅠㅠ 이것도 부담감 갖고 배려하다보면 심인성 생길수 있다는데.. 남친 말로도 저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섹스에 대한 압박감 생겨서 심리적으로 섹스에 대해 거부감이 생긴거 같대요 ㅜㅜ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제 앞선 행동들은 다 고치겠습니다... 거의 제 문제로 발생한거 같아서 약물보다 실생활적인 측면에서 해결책을 구하고 싶습니다.. 제가 사과도 하고 제 언행 고치겠다고 말도 하니 남친이 웬일이냐고 고마워했는데 이제 개선된 태도 보여주고 이벤트같은거 해주면 될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