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불소를 과다 사용 했을 경우에도 반점치는 나타날 수 있으며, 충치의 전 단계로써 법랑질 표면이 부식되기 시작하는 시점에 하얀 얼룩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 하얀 부식이 더 진행되어 갈색 혹은 어두운 색의 충치로 변하는 것이죠.
심하지 않은 충치가 생기려다 진행을 멈춘 경우에도 반점치의 형태로 남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반점치의 경우는 정도가 심하지 않고, 스스로 불편하지 않으면 굳이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얼굴에 있는 점과 같은 느낌이죠. 그러나 외모의 개선을 위하여 시술을 받으시는 것 처럼 백색 반점도 눈에 거슬리고 스트레스가 된다면 그 때 치료하시면 됩니다.
충치의 전 단계로써 보이는 반점치 형태는 정밀 검진이 필요합니다. 정기체크를 통해 충치가 진행중이라면 조기 치료를 권유드리죠.
반면에 진행을 멈춘 듯이 보이면 따로 치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