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3년 1월에 코로나로 인해 목이 심하게 부어서 응급실 처방으로 T/R ER(울트라셋 이알 서방정, 한국얀센)을 복용하고 한밤중에 메스꺼움과 엄청난 속쓰림을 느끼고 침대에서 일어나 침대에 걸터 앉은 상태에서 순신각에 가슴이 쪼여오는 동시에 찰나의 순간 의식 소실이 있다가(혼자 방에 격리중이어서 얼마동안 의식 소실이었는지는 모름) 깨어나면서 온몸에 식은땀과 기운이 쫙 빠진 상태였음. 처음 겪는 일이고 워낙 정신없는 상태였어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정확한 파악이 안되었습니다.

2. 2024년 11월 최근에 정형외과에서 처방받은 펜클리어정을 처방 받아서 점심에 1알 복용 후 아무 이상 없었고, 저녁에 추가로 1알 복용 후 두어시간 지나면서 갑자기 속이 메스껍고 곧 토할듯하여 거실에서 안방 화장실까지 뛰어가서 변기 뚜껑을 열고 토하기 위해 무릎을 굽히는 순간 가슴이 엄청나게 쪼여오는 느낌을 받는 찰나에 의식 소실이 있었고 이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알수 없어서 이후는 남편이 알려주는 내용을 적어봅니다 쿵소리가 나서 남편이 바로 달려왔는데 내가 화장실에 오른쪽 옆으로 쓰러져 있었고 얼굴 상태를 보니 큰일 났다는 느낌과 함께 평소 잠잘때의 사람 얼굴 느낌과 다르다는 것을 느낄 정도로 완전히 달랐다고 합니다. 호흡이 없는 상태로 쓰러져 있어서 끌어안고 나와서 119에 전화하고 설명하는 사이에 내가 의식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아마 의식소실이 수십초 동안 유지 되었는데 그동안 호흡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깨어나면서 기운이 쫙 빠진 상태에서 온 몸에 식은땀이 나면서 정신을 차렸습니다.

위 두번 다 똑같은 엄청난 가슴쪼임과 동시에 순식간에 의식 소실이 있었는데, 이는 위 진통제에 의한 부작용인것 같은데 이런 증상을 아나필락시스라고 해야 하는건지? 앞으로 진통제 처방과 복용에 대한 매우 신중함이 필요한 것 같아 질의합니다
그리고 위 증상들로 병원 진료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면 어떤 과에 가서 어떤 진료를 받아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