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나이 53세이고요 33세, 35세 두 번의 출산이 있었습니다. 생리는 매달 하고 있고요.
지난 4월에 부인과 정기 검진을 받았었는데 의사샘이 자궁 크기가 다른사람보다 많이 커졌다고 하시더군요
별다른 증상도 없고해서 그냥 지냈는데
지난 9월초 배란일 시점에서 약간의 출혈이 있길래 배란혈인가보다 했는데 며칠씩 이어져 병원을 내웠했습니다.
의사샘이 자궁 선근증 같은데 근종이 바짝 붙어 있어서 자궁벽을 건드려 출혈이 있는 것 같다고 하시며 생리일이 돌아와 생리가 끝나고 나서도
출혈이 있는지 지켜보자고 하셨어요. 생리 예정일에 생리를 시작 하였고 이후 출혈은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배란기가 되니 또 출혈이 시작되어 치료를 받고 싶은데요
폐경이 되려면 2.3년은 더 있어야 할 것 같다고 선생님이 그러셨거든요
폐경이 되면 자궁 크기도 자연히 줄어들거라고 하시는데 2.3년을 한달에 2주동안 출혈이 있는데 너무 힘들 것 같아서요.
수영을 하고 있는데 운동도 못가는 경우가 많아지고요. 생리전 출혈양은 많지는 않고 생리가 시작되면 양이 많습니다.
자궁적출 이외에 치료법은 없을까요?
피임약을 먹거나 피임장치를 해본적은 없습니다. 현재 복용하는 약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