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 염증이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약과 함께) 종종 소독 솜으로 소독하라는 말에 알콜스왑을 하나 구입했는데 에탄올이 아니라 이소프로판올이더군요.
이거 독성이 좀 심하다던데 염증 부위 피고름 소독에 쓰고는 있지만 좀 걱정스럽습니다. 물론 지금 산 전부를 써도 치사량은 커녕 위험령에 근접도 못할 양이지만 문제가 될까 싶어 여쭤봅니다.
그리고 이 이소프로판올 알콜 스왑 사용 이후에 약간 기름기? 같은게 남아 있던데 닦아내지 않으면 오랬동안 잔류하더라고요. 일단 닦아내고 있는데 원래 이런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