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부인과에 다녀와서 무슨 병에 대해서 확진을 받은 모양인데, 여자친구의 나이는 스물 셋이고 단서는 지금 수술하기에는 너무 어리다.
그리고 보통 20대에 생기는 질환은 아닌것 같습니다. 확진받은 이후로 그런 단서만주고 제게 병명은 말해주지 않아서 걱정되어 여쭤봅니다.
성병은 아니라고 자기가 얘기해주던데 혹시 단서만 듣고도 알려주실 의사 선생님이 계실까요?
부모님한테도 저한테도 얘기 못하고 혼자서 수술 비용 찾는거보니까 더욱 답답한 마음에 요청드립니다.
+성관계 없이도 본인과 잘 지내줄 수 있냐고 물어봅니다.
수술 없이는 완치가 어렵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비용적인 부담도 있다고 하네요. (1~2년에 300만원 정도)
절대 알려주지를 않아서 부탁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