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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담낭암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담낭은 내시경이 들어가지 못해서

암을 감별하기가 힘든 기관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주기적인 복부초음파로도 충분히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2달에 한번씩 복부초음파 하는것이 나을까요?

6달에 한번씩 복부초음파 하는것이 나을까요?

MRI는 담낭검사시 건강보험이 안되는걸로 아는데

MRI가 담낭암을 찾아내는데 효과적일까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각각의 확률이 어떻게 되나요?

1. 복부초음파로 초기 담낭암을 놓칠 확률

2. CT로 초기 담낭암을 놓칠 확률

3. MRI로 초기 담낭암을 놓칠 확률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답변

Re : 담낭암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4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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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복부 초음파 검사 주기
담낭암은 비교적 드문 암이지만,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복부 초음파는 담낭을 검사하는데 널리 사용되는 방법으로, 비침습적이고 비교적 저렴하며 접근성이 좋습니다. 그러나 정확도와 해상도가 CT나 MRI보다 떨어질 수 있습니다.

2개월에 한 번 vs. 6개월에 한 번: 일반적으로 암 검진 목적으로 6-12개월에 한 번씩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하면 보다 자주 상태를 확인할 수 있지만, 비용과 검사로 인한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특별한 위험 요인이 없는 한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권장합니다.
MRI와 건강보험
MRI는 담낭암을 포함한 많은 복부 질환을 진단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MRI는 높은 해상도로 더 정확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CT보다 연부 조직 구분이 더 뛰어납니다.

건강보험 적용: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특정 상황이 아니면 담낭 검사에 대한 MRI가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지역 및 의료 시스템에 따라 다르므로, 보험 적용 여부는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각 검사 방법의 초기 담낭암 발견 확률
복부 초음파:

놓칠 확률: 초기 담낭암의 경우 복부 초음파는 놓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정확한 확률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30-50% 정도로 추정될 수 있습니다.
CT:

놓칠 확률: CT는 복부 초음파보다 더 정확하지만, 초기 담낭암을 놓칠 확률이 존재합니다. 약 20-30% 정도로 추정됩니다.
MRI:

놓칠 확률: MRI는 가장 정확한 검사 방법 중 하나로, 초기 담낭암을 놓칠 확률이 가장 낮습니다. 약 10-20% 정도로 추정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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