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자 구강암 환우입니다.
3년전 구강암 수술했고, 현재 추적관찰 중입니다.
올해 3월말에 두경부ct 조영제 넣구 찍었고 큰 이상없이 패스했습니다.
그런데 한달전부터 혀 밑에 궤양이 큰게 생겨 없어지지가 않습니다. 이비인후과 치과를 가봐도 육안상으로는 표면이 매끈하고, 혀가 부은것도 보이지 않는다며 기다려보자라는 말과 항생제 처방 뿐이라 너무 불안해요.
한달정도 안 없어지면 조직검사를 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제가 너무 암에 시달리다보니 과민반응으로 의사선생님들을 못 믿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