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과거 공황장애를 앓았고 프로작과 인데놀을 복용하였습니다. 약 3년간 복용하였고 지금은 약 복용하지 않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만 곧 장거리 비행을 해야 하는데 약간 폐소공포증이 있어 혹시나 싶어 비상약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신경안정제를 복용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과거 공황발작이 왔을 때도 여러 신경안정제를 비상약으로 처방은 받았지만, 인데놀만 복용했습니다.
최근에 신경성 위염때문에 알프람이라는 신경안정제를 받았었고, 가정의학과에 방문하여 비행기 이야기를 하니 아티반정을 주셨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에서 어떤 약을 복용하는 것이 나을지 정신과 의사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어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