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전에 두드러기성 혈관염증이 다리/엉더잉쪽에 발생하였습니다.
처음엔 그냥 가려운 팽창형 두드러기인줄 알았는데 점저 주변이나 몸/등쪽에도 하나씩 생기고
허벅지/엉덩이쪽으로는 크기가 크고 하루이틀뒤에 가라앉은뒤엔 색소침착까지 생겼습니다.
오래전에 앓던 미친듯이 가려운 두드러기가 전혀 아닌듯하여 내과에 방문하여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았는데요
1주일치 1일3회 처방받았는데 딱 한번 먹고 나서 자고일어났더니 대부분 가라앉았습니다.
이런 피부발진현상은 처음인데 이경우 제 면역관련해서 림프절쪽에 문제가 있었던걸까요?
별다른 사항은 없었고 코로나 검사도 했는데 음성이였습니다.
다만 발생 몇일전부터 안마시던 술을 하루에 한잔씩 매일 몇일동안 마셨습니다.
(전에 술마실때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나이가 반백살이 되어가니 그런거 같기도하구요)
이게 술때문이라면 술을 완전 끊고 안마셔도 약을 중단하면 바로 나중에 재발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스테로이드제를 많이 복용하면 부작용이 있다고하여 일단 하루치만 먹고 다 가라앉아서 중단했습니다.
두드러기성 혈관염일 가능성이 아니라면 다른 가능한 병명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