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완쪽 날개뼈 부분이라고 해야하나요.. 거기부터 어깨, 목까지 뻐근하고 불편한 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사지겸 목 주변을 만져보다가 사진에 표시해둔 부분이 뭔가 오른쪽과 비교했을때 딱딱하게 좀더 튀어나온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분명하게 동그란 뭔가가 만져지는게 아니라 뭔가 딱딱하게 굳은 찰흙을 좀 붙여둔듯한 느낌이예요.
해당부위가 통증이 있는건 아니지만 머리카락과 목 경계보다 아주조금 아래쪽이구요. 사진처럼 오른쪽 같은 부위를 손으로 만져봤을때는 좀 움푹 들어가는 자리인데, 왼쪽은 움푹 들어간 느낌이 별로 없고 뭔가 좀 튀어나와있습니다.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좀 더 도드라지게 나오는게 느껴지고요. 아주 납작한 혹이 붙어있는 느낌이랄까요.
다른 특징으로는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릴땐 아무 소리도 안들리는데 왼쪽으로 돌릴때, 그리고 다시 정면으로 고개가 돌아올 때, 몸 밖이 아닌 저만 들을 수 있는 소리로 모래쓸리는 듯한 소리가 들립니다. 지지직 하는 소리 같기도 하구요.
왼쪽 뒷목에서 느껴지는 저건 도대체 뭘까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