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결과지 중 일부를 캡처해서 하나로 합쳤어요. 한 달 전에 한 검사이고, 저는 30대 여자입니다.
얼굴, 목, 손, 발 등에 나타나는 피부염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특히 눈가 피부가 너무 가렵고요.
피부과에 방문해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등을 처방받아 먹어도 큰 변화가 없고, 그나마 예전에 유행성 결막염에 걸려 항생제를 먹을 때는 눈가 피부가 가렵지 않아 신세계를 맛보았습니다. 비록 설사가 심했지만요ㅠ.ㅠ
관절염은 그렇게 크게 있진 않고, 다만 컴퓨터 마우스 사용을 많이 해서인지 오른쪽 두 번째, 세 번째 손가락 관절은 좀 많이 아프긴 합니다.
목디스크 진단 받았고, 허리 디스크는 의심이 된다고 하셨고요.
두통 때문에 힘들고, 빈혈이 아직 안 나아서 그런지 조금만 뭘 하려고 하면 숨이 차고 힘듭니다.
빈혈약은 의사샘과의 상의 하에 하루에 두 번 먹고 있어요.
그리고 샤워를 하고 나오면, 손, 발이 지나치게 창백하고, 그리고 좀 추우면 가족들과 좀 비교될 정도로 발가락 절반이 좀 하얗게/노랗게 됩니다.
질문 1. ANA, 직접 쿰스 테스트 등이 좀 걸리는데 이런 경우에는 혈액 정밀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을까요? 자가면역질환은 아닐까 해서요.
질문 2. ANA에 있는 패턴에 대해 검색해보니 1:80이 나온 Cytoplasmic에 대한 정보는 좀 나오는데 1:160이 나온 Mitosis라는 패턴은 정보를 찾기가 좀 힘들더라구요.
좀 특이한 패턴 같아서 그런데 별 문제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