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분이 붙긴뭘붙냐고해서 혹시 저 없을때 의사선생님께서
푸념식으로 뒷말씀하시거나 선의의 거짓말 아닐까 하구요ᆢ
어느분 말을 믿어야 할까요ᆢ
또 염려증이 심해서 타병원 진료받다가 망가질까 걱정도되구요
질경도 썼는데 괜찮다고 늘 하시거든요ᆢ
이번검사는 걱정하니 손으로 검사해주셨구요ᆢ
정말 다른곳 한번 더 가야할까요ᆢ
선생님께선 전문의가 봐도 말안함 모를정도라고
솔직한 의격 부탁드립니다 선생님ᆢㅠㅡㅠ
저같이 약간 갈라진건 붙기도 하나요ᆢ
그 간호사분이 뭘알고있는건지ᆢㅜ
선생님 그리고 손으로 검사 하면 부정확한가요
어디서 그랬어서ᆢ
그리고 이번에 한 국가검진 백프로 믿어도 되나요
지식인에서 의사선생님께서 백프로 정확치 않다하시고ᆢ
저 단골병원 선생님께선 믿어도 된다하시고요ᆢ
그리고 정상으로 나온건 그 상대방의 자궁암바이러스가
전혀 제 몸에 없는거 맞나요
잠복해 있다가 나중에 나오는거 아니겠죱ᆢ
그리고 앞으로 성관계 안하면 검사 안해도 될까요 ㅜㅡㅜ
안녕하세요.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신승령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처녀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처녀막이 처녀성을 상징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처녀막은 처음부터 모양도 다양해서 잦은 성관계를 한 경우가 아니라면 손상되었다고 판단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성관계가 아니라도 자위행위나 운동 등으로도 손상될 수 있습니다. 만일 더이상의 처녀막 손상을 원치 않으시다면 성관계는 앞으로 피하셔야겠지요.
걱정이 많으신 분인 것 같으니 타병원에 가셔서 의사손생님과 상담과 진찰을 받아보시도록 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