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아파오는
신경성 복통? 그런걸 한 초등학교 2~3학년
때 부터 앓고 있었어요. 중학교 2학년 올라오고
나서부턴 좀 나아졌는데, 이거랑 연관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오늘(2019년 6월 28일 4시 30분경)
집에서 혈변을 봤어요. 혹시 죽을병에 걸린건
아닐까 너무 무섭더라고요. 새빨간 피였고,
응어리 진 핏덩이는 딱히 없었어요.
배가 아프진 않았는데 너무 무섭네요ㅜㅜ
대장암 직장암 그런거면 어떡하죠?
이런 적이 처음이라 진짜 당황스럽고 겁나요.
방금 부모님께 말씀드렸고 내일 즈음에
병원에 갈 예정이에요.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위험한 신호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