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정도 1~2년에 한번씩 요추염좌로 치료 받았고요.
원래 좀 허리가 약한 편입니다.
2년 전에 치료시 엑스레이를 보시고는, 4,5번이 좁아져있지만 허리디스크는 아니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올 6월 통증이 와서 2달정도 아팠고요...
그때 CT보니 4,5번이 퇴행성 디스크가 온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10월 다시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아프더니, 걷기도 힘들고,
저린것ㄲㅏ진 아니지만 피가 안통하는 느낌.
한달이 지나도 통증이 가시질 않고 힘들어서,
MRI를 찍었는데, 3,4,5번이 퇴행성 디스크라고 하네요...
아....아직 30대인데....
궁금한 점은,
1.2년 사이 디스크가 올 수 도 있는건가요?
그 사이 의심해볼만한 일은 1년간 요가 한거거든요. 앞으로 숙이는 동작을 엄청했어요.
2. 제 상황이 어느정도인가요? 초기인가요?
3. 디스크는 언젠가는 수술이 필요한가요?
아님 저 상태로 평생 별 문제없이 지낼 수도 있는건가요.....
안그래도 여기저기 아픈데가 많은데...
30대에 퇴행성 디스크까지....너무 우울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