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김보연 입니다.

당뇨, 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을 대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은 식습관, 생활습관, 비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표준체중을 유지하시는 것은 대사증후군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당뇨와 콜레스테롤 모두 식이섬유가 도움이 됩니다. 채소나 통곡물에 많습니다. 특히 잎이 짙은 채소(시금치, 근대, 깻잎 등) 위주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토마토나 오이도 도움이 되고요.

이눌린이 풍부한 식품 중 대표적인 것이 돼지감자입니다. 그래서 당뇨엔 돼지감자가 좋다고 많이들 찾아 드시지요.

흰밥 대신 잡곡밥이나 콩밥으로 드시고 너무 기름진 음식은 가급적 피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밥도 너무 많이 드시지말고 2/3공기 정도로 드시면 좋습니다. 설탕이 들어있는 음료나 음식은 삼가시고 짠 음식도 좋지 않으므로 항상 간을 싱겁게 해주세요. 너무 싱거워서 무슨맛으로 먹냐 하실 수 있는데 그럴 때 식초나 레몬을 이용해서 신 맛으로 간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운동은 일주일에 적어도 3번 이상 땀이 날 정도로 해주시면 됩니다.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하시면 좋습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박은경 입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이유는 유전적인 성향이 많거나 식습관에 문제가 있어서 발생하기 때문에 약물을 복용하거나 식사습관과 운동습관의 교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무조건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은 아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적정 용량의 약물을 복용하면서 고콜레스테롤로 인한 이차적인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십니다.

따라서, 아직 상담 전이시라면 전문가의 상담 및 전문 영양사로부터 식단을 제공받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또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크로스핏을 하신다고 하였는데, 운동강도와 운동시간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크로스핏은 주로 퀘틀벨을 가지고 국부적인 근력운동과 함께 써키트 트레이닝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입니다. 추가적으로 복부가 많이 흔들리는 걷기 또는 걷기-조깅 운동을 실시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걷기 또는 걷기-조깅 프로그램(5분 걷기-3분 조깅-5분 걷기-3분 조깅-5분 걷기)-주 3일(1회 30-40분 실시)
(단, 걷기와 조깅 중 팔을 앞뒤로 흔들거나 양손에 밴드를 어깨너비로 잡고 팔을 90도로 굽힌 상태에서 어깨 높이로 들고 실시한다.)

복부 스트레칭-매일 실시(1회 20초 유지 3세트 반복) - 복부 주변을 자꾸 늘려주시면 국소적인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1) 전신뻗기
2) 한쪽 허벅지 가슴으로 당기기
3) 한쪽 다리 들어 반대쪽으로 넘겨 허리 비틀기
4) 업드려서 상체 뒤로 젖히기
5) 앉아서 허리 숙이기
6) 다리 교차하여 앉아서 허리 옆으로 늘리기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