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손윤선 입니다.
네,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열심히 하면 심장의 효율성이 좋아지기 때문에 안정시 심박수가 낮아진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심장의 효율성이 좋다는 것은, 심장이 몸의 구석구석으로 혈액을 보낼 때, 여러 번 펌프질을 할 필요없이 한번의 수축으로 많은 혈액을 전신에 보낼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특히 마라톤, 수영, 스케이트 선수 등과 같이 오랜 고강도 유산소 훈련을 많이 하는 경우 심장의 효율이 매우 좋아지는데 이것을 '스포츠 심장' 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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