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김계진입니다.
부정맥을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음식은 따로 없습니다.
그러나, 심장박동을 불규칙하게 하거나 부정맥의 위험을 높여 피해야 하는 음식들은 있습니다.
1. 카페인은 심장박동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 뿐만 아니라 카페인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도 잠이 오지 않거나 하는 증상이 약할 뿐이지 기본적으로 심장박동은 증가하므로 카페인이 포함된 콜라, 코코아, 에너지 드링크 등의 음료나 커피, 홍차 등의 차류의 섭취도 피하세요.
2. 염분(나트륨)의 과다 섭취
짠 음식을 통해 염분 즉, 나트륨의 섭취가 증가하면 체내 나트륨 농도를 맞추기 위해 갈증을 유발하고 수분을 보유하여 혈액량이 증가합니다. 이는 혈관 및 심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부정맥의 위험을 높입니다.
따라서 평소 음식을 짜게 먹거나 장아찌 등 소금에 절인 음식을 자주 드시던 편이라면 싱겁게 드시기 위해 노력하셔야 합니다.
3. 알코올
술을 마시면 혈류 속도가 빨라져 심장박동이 증가합니다. 그런데, 알코올에 의해 부정맥이 발생하거나 심장에 통증이 있어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빠른 처치가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술을 드시는 횟수 및 드시는 분량까지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주 1회 이하, 드실때에는 소주 2~3잔 이하가 적절하며 평소 술을 잘 드시지 않던 분은 금주를 하실 것을 권합니다.
부정맥에 특별히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혈중 지질농도를 개선하고 금연을 통해 동맥경화의 위험을 줄여 부정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물성 기름과 견과류, 등푸른 생선을 추천합니다.
식물성 기름이나 견과류, 등푸른 생선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데, 이는 동맥경화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등푸른 생선은 주 3회 이상 드실 것을 권하고, 식물성 기름은 음식 조리 시에 적절히, 그리고 견과류는 하루 한 줌 정도 간식으로 드시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체중도 현재 체중에서 더 이상 증가하지 않도록 조절하십시오.
혹시 배가 많이 나오는 복부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 감량을 권합니다.
부정맥의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운동을 매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운동 가능여부 및 운동 방법 등에 대해서는 운동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