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여성입니다.
최근 3개월 사이에 오른쪽 골반 통증이 생겨 문의 드립니다.
골반 통증이 생기기 전부터 가끔씩 오른쪽 다리가 헐거워진? 느낌 (바비인형 골반 밑에 다리가 조립되어 있는 부분) 이 있었고 원래 생리통이란걸 모르고 살다가 최근 6개월 사이 점점 생리통이 심해져 12월 생리기간에 첫날은 걸을수 없을 만큼의 오른쪽 골반통증(다리를 절만큼) 이 발생했다가 느낌상 큰 핏덩어리들이 많이 빠지고 나서 잘 걸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별로 대수롭지 않게 지냈습니다.
그 후 몸이 조금만 피곤하거나 힘들면 골반 통증이 생기는데 최근 2주 사이 큰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생겨
감기 몸살 기운(오한+미열)이 계속 되고 있고 왼쪽 목에 발진? 수포? 같은 것들이 생겼으며 피로감이 가시질 않고 약간 연두색인 질 분비물이 있고 오른쪽 골반 (서 있을때 나와있는 뼈) 부분에 작은 통증 및 불쾌감이 느껴집니다.
또한 오른쪽 등허리(아랫쪽)에도 불쾌한 작은 통증이 느껴지는데 내과를 가야하는지 산부인과를 가야 하는지 정형외과를 가야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무슨 병에 걸린걸까요? 참고로 1년 내에 관계는 없었습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