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 첨으로 두줄보고 몸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점점 진해지다가 화유가 되버렸어요 .ㅜㅜ
아쉬운 마음에 화유후에 임신이 잘된다는 사례글들을 보고
이번년도에 출산하고 싶은 마음에 사실 이번달은 엄청 노렸거든요
근데 배란일쯤 남편이 급성 담낭염땜에 응급실 다녀와서 조영제 투여후 ct촬영하고 통증때문에 마약성 진통제를 2번 정맥투여하고
다시 통증이 가라앉아 퇴원하고 다시 괜찮아졌길래 포기하려다 조금 무리해서 숙제를 했는데
남편이 촬영하고 주사맞은 약의 영향으로 인해 오히려 숙제를 안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괜한 걱정이 계속 드네요 ㅜ.ㅜ
영향이 클까요? ㅜ.ㅜ 이젠 막상 임신이 되도 걱정이 될꺼 같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