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기과 상담의 염규영 입니다.
부부관계시 사정하기 전에 음경의 단단한 정도가 약해져서 곤란을 격게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를 발기부전이라고 합니다,
발기부전은 선행 원인 질병(당뇨, 고혈압, 척추질환 같은)에 의한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지만
스트레스나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남성호르몬의 감소, 심인성 요인 등에 의해서
관계시 음경의 강직도가 약해지는 정도와 빈도가 점점 심해지다가 결국에는 처음 부터 발기력
저하로 인해 성교에 실패하게 됩니다.
질문자 분은 당뇨나 고혈압 같은 발기부전을 야기하는 선행질환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 증가에 따른 남성호르몬 감소가 원인인 듯 합니다.
발기 부전 치료는 우선 발기부전을 야기하는 선행 질환이 있다면 선행질환의 치료와 병행하여,
내과적 치료와 외과적 치료를 할 수 있는데, 내과적 치료로는 약물 복용, 음경 해면체 자가 주사,
정신과 치료 등이 시행되고 있고. 외과적 치료로는 음경 보형물 삽입술 등이 있습니다.
어떤 치료방법을 선택할지는 환자의 나이, 선행질환의 유무, 환자의 심리 상태, 환자의 선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는 이런 현상이 발생한지 얼마되지 않았다면 약물치료 방법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담배, 알코올, 발기에 해로운 약 등은 금지하고 꼭 복용하여야 할 약은 다른 약제로 바꾸거나
용량을 줄여 사용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