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검사때 갑상선기능 저하증이란 진단을 받고
괜찮겠지 하다가 한 한달 전에 재검을 받고 결과가 더 안좋아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23주 됐어요,
다른 기형아검사결과는 좋게나왔는데 정밀초음파에서
태아 콩팥쪽에 물혹이 있다고 하는군요....
크기는 1센티미터정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른곳에 이상은 전혀없고 일단 다음달에 크기를 봐서
커진다면 대학병원으로 가서 분만을 해야한다고합니다.
너무나 걱정이 큽니다....
이 혹으로 인해 아이에게 다른 질환을 일으키진 않을런지...
만약 커져서 대학병원에 간다면 출산을 하자마자 아이가 수술을 받게될수도 있는데 괜찮을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