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강미지입니다.
평소 매우 규칙적으로 생리를 하던 여성이라도
스트레스나 과도한 다이어트 등의 식이제한 등에
의해 호르몬 불균형이 생긴다면 평소보다 주기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여성 파트너가 생리주기의 변화가 있을 정도로 수
면리듬이나 식이 패턴이 변화한다면 배란일을 예측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임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로 보입니다.
우선 10월 21일에 성관계 이후 생리를 줄곧 하지 않고 있다면
성관계가 있은 후 약 10일 정도 지난 시기에는
소변 검사로 임신 반응을 먼저 살피시기 바랍니다.
만일 비임신으로 확인된다면 1주일 정도 더
생리를 기다려 보실 수 있겠지만 그 이후로도
생리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난소에 물혹이나
다른 생리주기 변화를 가져올만한 갑상선 호르몬 이상이나
고프롤락틴 혈증 등의 이상은 없는지 호르몬 검사가 체계적으로 필요합니다.
일단은 바로 임신여부를 소변검사로 확인해 보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