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갑자기 찾아온 갱년기 증상에 너무 답답해 하고 있습니다. 제 나이 올해 우리 나이로 39살이 됩니다.
아직 갱년기가 오기에는 젊은 나이이지만 요즘 조기폐경이도 많다기에 호르몬 검사도 했습니다. 더군다나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도를 계속했기에 난소기능저하라는 말은 듣지 못했구요.
참고로 호르몬 검사 결과 amh 2.3, fsh 7, e2 60이 나왔습니다. 제 나이에 이정도 수치면 괜찮은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은 뭘까요?
우선 생리 시작 며칠전에 밤에 추웠다가 더웠다가를 반복합니다. 땀도 나구요. 그렇게 생리가 시작되고 생리가 끝날무렵부터 얼굴로 열감도 있고 가슴두근거림, 손발저림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이 증상이 배란이 되면서 서서히 사라지다가 생리며칠전에 또 나타나네요.
처음에는 시험관 시도를 하면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기에 참고 기다렸는데 증상이 사라지지를 않네요.
폐경이 아닌데도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가요? 아니면 다른 검사를 해봐야할까요? 다른 검사를 한다면 어떤 검사를 해야할까요? 시험관으로 호르몬 발란스가 무너진게 아닌게 하는 걱정도 되고....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