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31세이고요,
결혼할 사람과 2년정도 사귀었고,
지금까지 20세이후부터 관계시 정상적인 애액분비만 나왔었는데
약 1년전부터 관계초입엔 괜찮다가
조금 흥분하게 되면 그때부터 맹물이 질안에서 쏟아집니다.
이것으로 산부인과 진료는 아직 받지 않았지만
얼마전 진료시에는 질염이나 경부이상은 없구요,이런것은 선생님께 따로
말하지 않았답니다.
그냥 질척한 질액이 나오는게 아니라
단순한 맹물이 이불을 다 덮을 정도라 창피하고 관계시 불편할 정도로..정상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한가지 의심되는 게 있다면
제가 작년 초에 질수축을 한답시고 인터넷 판매영업하는 사람에게
질정제와 쑥을 넣어 질속에 넣고 좌훈 하는 것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굉장히 비쌌어요..ㅠ
질정제에는 오비도스라고 의약외품이고 나트륨성분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 이후로 그래요.. 그쪽에 문의하니 이상없다고 하는데
그것으로 부작용이 생긴 걸까요?
아니면 쑥 좌훈 때문에??
사용 안한지 6개월도 넘었는데 그럴 수 있나요?
원인도 모르겠고 성관계시 조금 흥분하면 맹물이 쏟아져서 미치겠어요.
바쁘실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