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52개월된 여아를 둔 엄마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질분비물로 인해 짓무르고 발갛게 되어 소아과와 산부인과를 많이 다녔습니다.
병원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늘 바르는 약만 처방해 줬고,
그럴때마다 약을 발라줬습니다.
하지만 그때 뿐이고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아, 1년전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을 했고 거기서 항생제 처방을 받아 약을 먹였습니다.(일성-오구멘틴 sy)
그래도 전혀 효과가 나타나지 않자 병원에서도 포기했고,
결국 두달전, 다른 병원을 찾아 세균배양 검사를 한 후 항생제 처방을 받아
약을 먹였는데 (대장균 감염으로 아목사펜캡슐 1주일 처방) 증상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약을 다 먹고 나니, 예전과 같이 계속 분비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우선 지켜보자고 하는데 그 이상은 호전되지 않고, 크면 나아질 수도 있다고 하는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지, 더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엄마 입장에서도 스트레스이지만 딸아이 입장에서도 큰 스트레스입니다.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더 좋은 치료방법이 있는지, 더 좋은 치료약이 있는 건지도 꼭 알고 싶습니다.(병원 추천을 해주심 더욱 좋겠습니다.)
(현재 매일 씻기고(좌욕 & 샤워), 드라이로 말려주고, 헐렁한 옷을 입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