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년 15일부터 왼쪽 어깨가 특정 각도에서 엄청난 통증을 유발하고 심하면 손이 저리고 팔이 불타는 듯한 통증이 밀려왔습니다.
2025년 2월 현재 그나마 호전이 된 것 같긴 하지만 특정각도에서 통증은 계속 밀려오는 상태입니다.
부대내 의무중대에서 통증이 심할때마다 진통소염제(이부프로펜)와 근이완제를 복용했었습니다.
보직 특성상 평시에는 하루에 약 6시간에서 12시간을 앉아서 일했으며 훈련시에는 안테나 설치를 위해 망치로 말뚝을 바닥에 박거나 안테나 가방을 지고 이동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군특성상 외진이 쉽지 않아 2024년 11월 경 처음 군병원에 내원하여 MRI 촬영을 예약했고 이후 2025년 1월 21일 mri를 촬영했습니다. 첨부된 사진이 해당 MRI 영상 검사 기록지입니다.
mri 촬영 이후 다시 군병원에 내원하였을땐 군의관님께서 어깨에 경미한 염증이 있다고 하여 7일치의 진통소염제(이부프로펜)를 처방받았습니다. 7일치의 약을 모두 복용하였으나 효과는 미미했습니다.
하지만 5개월동안 지속된 통증을 버티기 힘들어 민간병원 진료를 위해 기존에 MRI 촬영을 진행했던 군병원이 아닌(기존에 가던 군병원 외진 불가) 2025년 02월 11일 타 군병원에서 영상 기록 검사지와 영상CD를 수령하였습니다.
답변해주시는 의사분께서는 영상 기록지가 설명하는 제 병명과 청원휴가를 위한 민간병원 진료소견을 받을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주실수 있으십니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