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이 많이 검출돼서 항생제를 2달 복용했고 마지막 검사서 균은 배양이 안되고 백혈구도 3개밖에 안 나와서 의사가 '이제 항생제 그만먹자' 하셨는데, 항생제 끊고 2일만에 잔뇨감이 재발했고 현재 끊은지 한달이 됐는데 아직도 잔뇨감이 그대로있어요. 촉진시 전립선이 울혈돼있다는데, 균이 다 죽었다면 염증이 아직도 있을수있나요? 아니면 균이 남아있다고 봐야하나요?
만성전립선염이 의심됩니다. 만성 전립선염은 세균성과 비세균성으로 나뉘는데, 항생제로 세균을 박멸해도 염증은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잔뇨감은 실제로 잔뇨가 있는건지 느낌만 있는건지 확인이 필요하고, 손가락 촉지 만으로는 정확한 전립선 상태를 알 수가 없으므로, 전립선 초음파와 기타 전립선 관련 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